창업가의 정신은 불확실한 환경에서 태어난다

누가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다

따라서 창업가라면 불확실성 속에서 조직을 끌고 나가야한다. 여느 직장과는 다른 혼자서 만들어 낸 직장에는 도와주는 사수도 없다

불확실함 속에서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는 알기 힘들지만 유일하게 도와주는 것은 ”학습” 이다

이 학습은.. ’이번에 ~~에 지원했는데 떨어졌어, 이번에 ~~을 배웠어’ 이런 학습은 아니고

불확실, 불안정함 속에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해줄 ‘학습’을 말한다 예를 들면

고객이 이것을 진정으로 원하는 아이템인지, 이것이 지속가능한지

이런 것을 알아내는 것이 불확실함 속에서 확실한 **“학습”**이다

학습이 중요한 이유는 사실 너무나도 클래식하고 진부하지만 백번 말해도 모자라지 않은 어떤 진리라 할 수 있다

이런 학습이 특히 요즘에 중요성을 더욱 느끼고 있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좀 더… 더… 많이

내가 살아오면서 느낀점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검도를 한창 즐기던 때 였는데, (검도의 룰은 간단하다 상대의 검을 맞지 않고 상대를 단 1대 맞추면 된다! 정말 정직한 룰이다 ) 상대방이 가까이 있어보여 검을 강하고 빠르게 던졌지만,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사물이 멀리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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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림을 예시로 들면 될까? ㅎㅎ 내 사례에선 사물이 보이는 것 보다 멀리 있었다

검도는 일격이 빗나가면 굉장히 위험해진다. 헛점이 드러나 상대의 공격에 대응하기 힘들어지니 말이다

그런데 창업도 그렇게 궤가 다르지 않다 야심차게 기획 한 것이(검도의 일격) 시장에 부합하지 않거나, 아무 관심없는 대실패!(빗나간 일격)로 대입된다 → 그리고 창업은 검도보다 더 많은 리스크를 부담한다.. 시간, 열정, 돈 등등

이것을 조금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학습”**이다
사물(시장, 진리)는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좀 더 멀리, 또는 가까이 있다. 아무리 좋은 통찰이라도 주관적인 나의 가설이나 실력은 사람들의 의사를 정확히 맞추기는 쉽지 않다

주관적인 가설에 의존하면 결국 **“불확실”**에서 벗어날 수 없고 전략을 세울 수 없게된다.


정리하자면..

정리하자면 “학습” 이란 “비즈니스가 돌아가기 위한 데이터 확보” 만을 뜻하게 된다 과정에서 얻었던 교훈은 학습이 아니게 된다 스타트업은 과정보다 결과로 나온 지표로 말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한 말이다

그리고 내가 알고있다고 생각했던 것 보다 세상은 좀 더 멀거나 , 깊거나, 가깝다 따라서 의존하면 ‘불확실 함’ 속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질 것이다